“자위대 시설서 발견, 한국인 사인은 외상성 상해”
입력 2015.01.05 (19:29)
수정 2015.01.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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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시마의 해상자위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한국인 송 모 씨가 '외상성 상해'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지난 4일 진행한 부검 결과, 송 씨 머리 부분의 외상성 상해가 직접 사인으로 보이며, 상해는 전도, 즉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결론을 일본 경찰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송 씨가 넘어진 경위는 아직 명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단체 관광객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쓰시마를 찾은 송 씨는 도착 당일이던 지난달 26일, 일행 5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실종됐으며, 나흘 뒤 이즈하라 분청사 건물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지난 4일 진행한 부검 결과, 송 씨 머리 부분의 외상성 상해가 직접 사인으로 보이며, 상해는 전도, 즉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결론을 일본 경찰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송 씨가 넘어진 경위는 아직 명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단체 관광객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쓰시마를 찾은 송 씨는 도착 당일이던 지난달 26일, 일행 5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실종됐으며, 나흘 뒤 이즈하라 분청사 건물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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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위대 시설서 발견, 한국인 사인은 외상성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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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9:29:28
- 수정2015-01-05 19:36:02
일본 쓰시마의 해상자위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한국인 송 모 씨가 '외상성 상해'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지난 4일 진행한 부검 결과, 송 씨 머리 부분의 외상성 상해가 직접 사인으로 보이며, 상해는 전도, 즉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결론을 일본 경찰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송 씨가 넘어진 경위는 아직 명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단체 관광객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쓰시마를 찾은 송 씨는 도착 당일이던 지난달 26일, 일행 5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실종됐으며, 나흘 뒤 이즈하라 분청사 건물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지난 4일 진행한 부검 결과, 송 씨 머리 부분의 외상성 상해가 직접 사인으로 보이며, 상해는 전도, 즉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결론을 일본 경찰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송 씨가 넘어진 경위는 아직 명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단체 관광객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쓰시마를 찾은 송 씨는 도착 당일이던 지난달 26일, 일행 5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실종됐으며, 나흘 뒤 이즈하라 분청사 건물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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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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