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돼 사업화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양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기술 이전·사업화 촉진 계획 수립과 시행 등을 지원할 센터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연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지만 기술의 사업화는 부진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적합한 기술의 개발과 기술의 사업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입니다.
박양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기술 이전·사업화 촉진 계획 수립과 시행 등을 지원할 센터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연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지만 기술의 사업화는 부진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적합한 기술의 개발과 기술의 사업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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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공공기관 개발 기술 민간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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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20:05:37
서울시의회는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돼 사업화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양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기술 이전·사업화 촉진 계획 수립과 시행 등을 지원할 센터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연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지만 기술의 사업화는 부진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적합한 기술의 개발과 기술의 사업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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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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