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공공기관 개발 기술 민간 이전 추진

입력 2015.01.05 (2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돼 사업화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양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기술 이전·사업화 촉진 계획 수립과 시행 등을 지원할 센터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연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지만 기술의 사업화는 부진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적합한 기술의 개발과 기술의 사업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의회, 공공기관 개발 기술 민간 이전 추진
    • 입력 2015-01-05 20:05:37
    사회
서울시의회는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돼 사업화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양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기술 이전·사업화 촉진 계획 수립과 시행 등을 지원할 센터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연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지만 기술의 사업화는 부진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적합한 기술의 개발과 기술의 사업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