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와 접경서 괴한 공격에 사우디군 2명 사망

입력 2015.01.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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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국경지대 '아라르' 지역에서 현지시간 5일 괴한들의 총격으로 경비 중이던 사우디군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알아라비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내무부는 "사망자 중 1명은 고위 장교"라면서 사우디군의 응사 도중 자폭한 "자살폭탄 테러범 1명 이외에 다른 1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이 벌어진 지역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장악한 이라크의 안바르 주와 국경을 맞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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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와 접경서 괴한 공격에 사우디군 2명 사망
    • 입력 2015-01-05 20:51:46
    국제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국경지대 '아라르' 지역에서 현지시간 5일 괴한들의 총격으로 경비 중이던 사우디군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알아라비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내무부는 "사망자 중 1명은 고위 장교"라면서 사우디군의 응사 도중 자폭한 "자살폭탄 테러범 1명 이외에 다른 1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이 벌어진 지역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장악한 이라크의 안바르 주와 국경을 맞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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