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경제계 “올해가 재도약 마지막 기회”

입력 2015.01.05 (21:20) 수정 2015.01.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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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업인들과 정관계 인사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경제계 최대 행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기업인들 모두 올해는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 이른바 골든타임이라며 심기일전을 다짐했습니다.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추격에 엔저까지 가세해 힘겨운 한 해를 보낸 기업인들과 정.관계 인사 천5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새해 들어 첫 외부 행사 참석으로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택한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가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서 대한민국 30년 성장의 기틀을 다져 나갈 것입니다."

또, 노동과 금융, 교육, 공공기관 등 4대 분야 구조개혁으로 경제 체질을 개선해나가겠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한 혁신을 재계에 당부했습니다.

기업인들도 올 한해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녹취> 박용만(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사실상 올해가 경제 혁신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계는 올해도 어려운 여건이 예상되지만, 기업가 정신으로 신사업에 도전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인의 가석방과 사면에 대해서는 대통령도, 재계도 말을 아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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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경제계 “올해가 재도약 마지막 기회”
    • 입력 2015-01-05 21:20:54
    • 수정2015-01-05 22: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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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업인들과 정관계 인사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경제계 최대 행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기업인들 모두 올해는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 이른바 골든타임이라며 심기일전을 다짐했습니다.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추격에 엔저까지 가세해 힘겨운 한 해를 보낸 기업인들과 정.관계 인사 천5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새해 들어 첫 외부 행사 참석으로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택한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가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서 대한민국 30년 성장의 기틀을 다져 나갈 것입니다."

또, 노동과 금융, 교육, 공공기관 등 4대 분야 구조개혁으로 경제 체질을 개선해나가겠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한 혁신을 재계에 당부했습니다.

기업인들도 올 한해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녹취> 박용만(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사실상 올해가 경제 혁신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계는 올해도 어려운 여건이 예상되지만, 기업가 정신으로 신사업에 도전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인의 가석방과 사면에 대해서는 대통령도, 재계도 말을 아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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