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 가동…첫 장관급 회의

입력 2015.01.05 (22:06) 수정 2015.01.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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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중남미 국가들이 참여하는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이 공식 가동됩니다.

브라질 언론은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이 오는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첫 장관급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협력 의제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고 보도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 라우라 친치야 미란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장관급 회의에서는 정치와 무역, 투자,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데 목표를 둔 협력 계획이 채택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은 지난해 7월, 브라질을 방문한 시 주석의 제의에 따라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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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 가동…첫 장관급 회의
    • 입력 2015-01-05 22:06:12
    • 수정2015-01-05 22:06:28
    국제
중국과 중남미 국가들이 참여하는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이 공식 가동됩니다.

브라질 언론은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이 오는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첫 장관급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협력 의제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고 보도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 라우라 친치야 미란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장관급 회의에서는 정치와 무역, 투자,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데 목표를 둔 협력 계획이 채택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은 지난해 7월, 브라질을 방문한 시 주석의 제의에 따라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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