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새 총리에 내무장관 출신 에시드 지명
입력 2015.01.05 (22:50)
수정 2015.01.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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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새 총리에 내무장관 출신인 하비브 에시드가 지명됐습니다.
에시드 총리 지명자는 "여당과 야당, 시민단체와 함께 새 정부 구성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시드는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여파로 축출된 지네 알아비디네 벤 알리 정권 시절 농업부와 내무부 등에서 고위직을 역임했으며 알리 정권이 붕괴한 직후에는 9개월간 내무장관을 맡은 바 있습니다.
앞서 원로 정치인 베지 카이드 에셉시는 지난달,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며 "누구를 배척하지 않고 모든 튀니지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었습니다.
에시드 총리 지명자는 "여당과 야당, 시민단체와 함께 새 정부 구성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시드는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여파로 축출된 지네 알아비디네 벤 알리 정권 시절 농업부와 내무부 등에서 고위직을 역임했으며 알리 정권이 붕괴한 직후에는 9개월간 내무장관을 맡은 바 있습니다.
앞서 원로 정치인 베지 카이드 에셉시는 지난달,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며 "누구를 배척하지 않고 모든 튀니지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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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니지 새 총리에 내무장관 출신 에시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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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22:50:32
- 수정2015-01-05 22:51:18
튀니지 새 총리에 내무장관 출신인 하비브 에시드가 지명됐습니다.
에시드 총리 지명자는 "여당과 야당, 시민단체와 함께 새 정부 구성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시드는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여파로 축출된 지네 알아비디네 벤 알리 정권 시절 농업부와 내무부 등에서 고위직을 역임했으며 알리 정권이 붕괴한 직후에는 9개월간 내무장관을 맡은 바 있습니다.
앞서 원로 정치인 베지 카이드 에셉시는 지난달,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며 "누구를 배척하지 않고 모든 튀니지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었습니다.
에시드 총리 지명자는 "여당과 야당, 시민단체와 함께 새 정부 구성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시드는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여파로 축출된 지네 알아비디네 벤 알리 정권 시절 농업부와 내무부 등에서 고위직을 역임했으며 알리 정권이 붕괴한 직후에는 9개월간 내무장관을 맡은 바 있습니다.
앞서 원로 정치인 베지 카이드 에셉시는 지난달,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며 "누구를 배척하지 않고 모든 튀니지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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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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