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1,500원대 주유소, 전체의 69%

<앵커 멘트>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휘발유 가격도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제 천500원 대 주유소 찾는 일이 어렵지 않게 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 주유소 열 곳 가운데 7곳 정도가 휘발유 1리터를 천5백원 대에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전국 만천여 개 주유소를 조사한 결괍니다.

천6백원대 주유소가 16%, 천400원대 주유소가 12%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에 천574원입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거래 가격은 3억 천만 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가 지난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 22만8천여 건을 분석한 결괍니다.

면적대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거래량이 18만 8천여 건으로 전체의 83%를 차지했습니다.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과자 '허니버터칩'을 해태제과 직원이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태 측이 자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태제과는 빼돌린 허니버터칩을 한 판매업자가 인터넷에서 비싸게 팔아 월 천5백만 원을 벌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