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 뒷돈’ 김재열 전 KB 전무 구속기소
입력 2015.01.06 (09:41)
수정 2015.01.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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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사업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납품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재열 전 KB금융지주 전무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전무는 지난해 말 KB그룹의 통신 장비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정 하도급 업체가 선정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 업체 측으로부터 6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무는 또 KB금융지주의 내부 자료를 다섯 차례에 걸쳐 업체 측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무는 지난해 말 KB그룹의 통신 장비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정 하도급 업체가 선정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 업체 측으로부터 6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무는 또 KB금융지주의 내부 자료를 다섯 차례에 걸쳐 업체 측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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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업체 뒷돈’ 김재열 전 KB 전무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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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6 09:41:30
- 수정2015-01-06 15:34:17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사업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납품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재열 전 KB금융지주 전무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전무는 지난해 말 KB그룹의 통신 장비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정 하도급 업체가 선정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 업체 측으로부터 6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무는 또 KB금융지주의 내부 자료를 다섯 차례에 걸쳐 업체 측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무는 지난해 말 KB그룹의 통신 장비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정 하도급 업체가 선정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 업체 측으로부터 6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무는 또 KB금융지주의 내부 자료를 다섯 차례에 걸쳐 업체 측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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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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