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특별감찰관 12일 선출…연금특위·대타협기구 내일 구성
입력 2015.01.06 (14:31)
수정 2015.01.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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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친인척 관리를 위한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습니다.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3명의 후보자를 의결해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지명해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됩니다.
여야는 오늘 회동에서 양당이 각각 후보 1명씩 추천하고, 나머지 한 명은 기존에 추천했던 인사들 외에 제3의 후보를 물색해 합의 추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서민 주거 특위는 즉시 가동하기로 했고,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특위와 산하의 국민대타협기구는 내일 오전까지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5일에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그러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영한 민정수석, 이재만 총무비서관 등의 국회 운영위 출석 문제에 대해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습니다.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3명의 후보자를 의결해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지명해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됩니다.
여야는 오늘 회동에서 양당이 각각 후보 1명씩 추천하고, 나머지 한 명은 기존에 추천했던 인사들 외에 제3의 후보를 물색해 합의 추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서민 주거 특위는 즉시 가동하기로 했고,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특위와 산하의 국민대타협기구는 내일 오전까지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5일에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그러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영한 민정수석, 이재만 총무비서관 등의 국회 운영위 출석 문제에 대해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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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특별감찰관 12일 선출…연금특위·대타협기구 내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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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6 14:31:59
- 수정2015-01-06 17:10:23
여야는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친인척 관리를 위한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습니다.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3명의 후보자를 의결해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지명해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됩니다.
여야는 오늘 회동에서 양당이 각각 후보 1명씩 추천하고, 나머지 한 명은 기존에 추천했던 인사들 외에 제3의 후보를 물색해 합의 추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서민 주거 특위는 즉시 가동하기로 했고,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특위와 산하의 국민대타협기구는 내일 오전까지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5일에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그러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영한 민정수석, 이재만 총무비서관 등의 국회 운영위 출석 문제에 대해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습니다.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3명의 후보자를 의결해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지명해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됩니다.
여야는 오늘 회동에서 양당이 각각 후보 1명씩 추천하고, 나머지 한 명은 기존에 추천했던 인사들 외에 제3의 후보를 물색해 합의 추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서민 주거 특위는 즉시 가동하기로 했고,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특위와 산하의 국민대타협기구는 내일 오전까지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5일에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그러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영한 민정수석, 이재만 총무비서관 등의 국회 운영위 출석 문제에 대해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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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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