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국토부 공무원들이 좌석 특혜 먼저 요구”

입력 2015.01.06 (15:35) 수정 2015.01.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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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대한항공에 좌석 승급 혜택을 먼저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 국토부의 항공 관련 부서 직원들이 해외 출장 때마다 대한항공에 좌석 특혜를 먼저 요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 때문에 국토부가 대한항공을 제대로 관리, 감독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또 일부 판사들도 대한항공 법무실을 통해 좌석 특혜를 받았다는 제보를 함께 받았다며 해당 의혹에 대해 검찰과 감사원이 나서 철저히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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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연대 “국토부 공무원들이 좌석 특혜 먼저 요구”
    • 입력 2015-01-06 15:35:43
    • 수정2015-01-06 20:49:38
    사회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대한항공에 좌석 승급 혜택을 먼저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 국토부의 항공 관련 부서 직원들이 해외 출장 때마다 대한항공에 좌석 특혜를 먼저 요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 때문에 국토부가 대한항공을 제대로 관리, 감독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또 일부 판사들도 대한항공 법무실을 통해 좌석 특혜를 받았다는 제보를 함께 받았다며 해당 의혹에 대해 검찰과 감사원이 나서 철저히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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