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아버지' 부시로 통하는 91살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인 90살 바버라 부시 부부가 결혼 70주년을 맞이해 역대 미 대통령 최장 해로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고 미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1945년 결혼한 부시 전 대통령 부부는 결혼 55주년이던 지난 2000년, 역대 미 대통령 최장 해로 신기록을 세운 뒤 해마다 이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종전 최장 기록은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와 여성 운동가로 유명한 애비게일 애덤스 부부가 남긴 54년이었습니다.
생존한 전직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호흡곤란에 따른 예방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1주일 만에 퇴원해 현재 휴스턴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1945년 결혼한 부시 전 대통령 부부는 결혼 55주년이던 지난 2000년, 역대 미 대통령 최장 해로 신기록을 세운 뒤 해마다 이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종전 최장 기록은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와 여성 운동가로 유명한 애비게일 애덤스 부부가 남긴 54년이었습니다.
생존한 전직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호흡곤란에 따른 예방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1주일 만에 퇴원해 현재 휴스턴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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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 결혼 70주년…역대 미 대통령 최장 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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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7 04:25:49
이른바 '아버지' 부시로 통하는 91살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인 90살 바버라 부시 부부가 결혼 70주년을 맞이해 역대 미 대통령 최장 해로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고 미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1945년 결혼한 부시 전 대통령 부부는 결혼 55주년이던 지난 2000년, 역대 미 대통령 최장 해로 신기록을 세운 뒤 해마다 이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종전 최장 기록은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와 여성 운동가로 유명한 애비게일 애덤스 부부가 남긴 54년이었습니다.
생존한 전직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호흡곤란에 따른 예방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1주일 만에 퇴원해 현재 휴스턴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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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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