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의 침범에 대응하기 위해 '접근 한계선'을 설정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르다스탄 이란 육군 사령관은 IRNA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IS가 이라크에서 월경해 이란으로 오지 못하도록 이라크 안쪽으로 40㎞에 한계선을 설정했다"며 "이 선을 넘어오는 즉시 이란군이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IS 사태에 대응해 이라크에 무기와 군사 자문 인력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뿐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란 전투기가 IS를 공습하는 장면이 보도되는 등 실제로는 직접 개입한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푸르다스탄 이란 육군 사령관은 IRNA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IS가 이라크에서 월경해 이란으로 오지 못하도록 이라크 안쪽으로 40㎞에 한계선을 설정했다"며 "이 선을 넘어오는 즉시 이란군이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IS 사태에 대응해 이라크에 무기와 군사 자문 인력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뿐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란 전투기가 IS를 공습하는 장면이 보도되는 등 실제로는 직접 개입한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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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이라크 국경 안쪽 40㎞ ‘IS 한계선’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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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7 04:25:49
이란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의 침범에 대응하기 위해 '접근 한계선'을 설정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르다스탄 이란 육군 사령관은 IRNA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IS가 이라크에서 월경해 이란으로 오지 못하도록 이라크 안쪽으로 40㎞에 한계선을 설정했다"며 "이 선을 넘어오는 즉시 이란군이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IS 사태에 대응해 이라크에 무기와 군사 자문 인력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뿐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란 전투기가 IS를 공습하는 장면이 보도되는 등 실제로는 직접 개입한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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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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