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전단 살포 남한 묵인…대화 입장 명백히 해야”
입력 2015.01.07 (05:27)
수정 2015.01.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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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국내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남한 당국의 묵인 속에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대화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감행된 탈북자 단체의 이번 전단 살포도 남한 당국이 제 할 바를 했더라면 미연에 방지됐을 것이라면서 범죄행위에 대한 묵인은 곧 공모 결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남북관계를 다시 파국으로 몰아가겠는지 아니면 진심으로 대화에 나서겠는지 입장을 명백히 하라고 촉구하며, 앞으로 사태를 주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북자 단체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은 지난 5일 밤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에서 대북전단 135만 장을 풍선에 매달아 날렸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감행된 탈북자 단체의 이번 전단 살포도 남한 당국이 제 할 바를 했더라면 미연에 방지됐을 것이라면서 범죄행위에 대한 묵인은 곧 공모 결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남북관계를 다시 파국으로 몰아가겠는지 아니면 진심으로 대화에 나서겠는지 입장을 명백히 하라고 촉구하며, 앞으로 사태를 주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북자 단체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은 지난 5일 밤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에서 대북전단 135만 장을 풍선에 매달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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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전단 살포 남한 묵인…대화 입장 명백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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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7 05:27:54
- 수정2015-01-07 18:34:18
북한은 국내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남한 당국의 묵인 속에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대화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감행된 탈북자 단체의 이번 전단 살포도 남한 당국이 제 할 바를 했더라면 미연에 방지됐을 것이라면서 범죄행위에 대한 묵인은 곧 공모 결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남북관계를 다시 파국으로 몰아가겠는지 아니면 진심으로 대화에 나서겠는지 입장을 명백히 하라고 촉구하며, 앞으로 사태를 주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북자 단체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은 지난 5일 밤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에서 대북전단 135만 장을 풍선에 매달아 날렸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감행된 탈북자 단체의 이번 전단 살포도 남한 당국이 제 할 바를 했더라면 미연에 방지됐을 것이라면서 범죄행위에 대한 묵인은 곧 공모 결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남북관계를 다시 파국으로 몰아가겠는지 아니면 진심으로 대화에 나서겠는지 입장을 명백히 하라고 촉구하며, 앞으로 사태를 주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북자 단체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은 지난 5일 밤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에서 대북전단 135만 장을 풍선에 매달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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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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