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회삿돈을 가로챈 혐의로 모 중소기업 경리팀장 47살 김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서대문구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경리팀장으로 일하며 직원들에게 줄 보험금이나 월급 등을 중간에서 가로채 모두 1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렇게 빼돌린 돈 대부분을 경마에 날렸다고 말했으며 경찰은 김 씨가 빼돌린 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서대문구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경리팀장으로 일하며 직원들에게 줄 보험금이나 월급 등을 중간에서 가로채 모두 1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렇게 빼돌린 돈 대부분을 경마에 날렸다고 말했으며 경찰은 김 씨가 빼돌린 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마에 빠져 회삿돈 가로챈 직원 검거
-
- 입력 2015-01-07 06:09:53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회삿돈을 가로챈 혐의로 모 중소기업 경리팀장 47살 김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서대문구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경리팀장으로 일하며 직원들에게 줄 보험금이나 월급 등을 중간에서 가로채 모두 1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렇게 빼돌린 돈 대부분을 경마에 날렸다고 말했으며 경찰은 김 씨가 빼돌린 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정새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