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매서운 추위에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버스 두대와 택시가 충돌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 안이 온통 거센 불길에 휩싸입니다.
어젯밤 11시 쯤 서울 신월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좁은 골목길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진압이 지연됐습니다.
주방 가재도구가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오늘 새벽 2시 쯤 서울 창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거주자가 요리 도중 깜빡 잠이 든 사이 냄비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쯤에는 서울 반포동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나 내부 35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싱크대와 수납장 등 가재도구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1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버스와 택시가 한 데 뒤엉켜 있고, 버스 승객들이 모두 바깥으로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 쯤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앞 사거리에서 버스 두대와 택시 한대가 충돌해 버스 승객 18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김정원(목격자) : "5층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퍽 소리 나가지고...기사님이랑 버스 타신 분들 전부다 내려오셔가지고 우왕좌왕 하시고..."
경찰은 좌회전을 하던 마을버스가 신호위반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매서운 추위에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버스 두대와 택시가 충돌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 안이 온통 거센 불길에 휩싸입니다.
어젯밤 11시 쯤 서울 신월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좁은 골목길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진압이 지연됐습니다.
주방 가재도구가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오늘 새벽 2시 쯤 서울 창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거주자가 요리 도중 깜빡 잠이 든 사이 냄비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쯤에는 서울 반포동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나 내부 35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싱크대와 수납장 등 가재도구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1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버스와 택시가 한 데 뒤엉켜 있고, 버스 승객들이 모두 바깥으로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 쯤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앞 사거리에서 버스 두대와 택시 한대가 충돌해 버스 승객 18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김정원(목격자) : "5층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퍽 소리 나가지고...기사님이랑 버스 타신 분들 전부다 내려오셔가지고 우왕좌왕 하시고..."
경찰은 좌회전을 하던 마을버스가 신호위반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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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추위에 화재 잇따라
-
- 입력 2015-01-07 07:14:03
- 수정2015-01-07 08:00:18
<앵커 멘트>
매서운 추위에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버스 두대와 택시가 충돌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 안이 온통 거센 불길에 휩싸입니다.
어젯밤 11시 쯤 서울 신월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좁은 골목길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진압이 지연됐습니다.
주방 가재도구가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오늘 새벽 2시 쯤 서울 창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거주자가 요리 도중 깜빡 잠이 든 사이 냄비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쯤에는 서울 반포동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나 내부 35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싱크대와 수납장 등 가재도구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1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버스와 택시가 한 데 뒤엉켜 있고, 버스 승객들이 모두 바깥으로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 쯤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앞 사거리에서 버스 두대와 택시 한대가 충돌해 버스 승객 18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김정원(목격자) : "5층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퍽 소리 나가지고...기사님이랑 버스 타신 분들 전부다 내려오셔가지고 우왕좌왕 하시고..."
경찰은 좌회전을 하던 마을버스가 신호위반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매서운 추위에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버스 두대와 택시가 충돌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 안이 온통 거센 불길에 휩싸입니다.
어젯밤 11시 쯤 서울 신월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좁은 골목길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진압이 지연됐습니다.
주방 가재도구가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오늘 새벽 2시 쯤 서울 창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거주자가 요리 도중 깜빡 잠이 든 사이 냄비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쯤에는 서울 반포동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나 내부 35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싱크대와 수납장 등 가재도구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1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버스와 택시가 한 데 뒤엉켜 있고, 버스 승객들이 모두 바깥으로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 쯤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앞 사거리에서 버스 두대와 택시 한대가 충돌해 버스 승객 18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김정원(목격자) : "5층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퍽 소리 나가지고...기사님이랑 버스 타신 분들 전부다 내려오셔가지고 우왕좌왕 하시고..."
경찰은 좌회전을 하던 마을버스가 신호위반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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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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