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해 포뮬러원 개최지에서 최종 제외

입력 2015.01.07 (08:58) 수정 2015.01.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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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이 결국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국제자동차연맹은 오늘 한국이 제외된 2015년도 F1 일정을 최종 공개해 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포뮬러원의 국내 개최가 불가능함을 알렸습니다.

영국 BBC 등 외신은 F1 그랑프리의 상업적 권리를 보유한 버니 에클스턴 포뮬러원 매니지먼트 회장의 요청으로 한국이 내년 일정에 포함됐으나 결국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최종적으로 제외됐다는 FIA 대변인의 설명을 전했습니다.

전남은 2010년부터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유치해 경기를 치러오다가 적자 누적 등으로 지난해부터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FIA는 오는 5월부터 전남 영암에서 코리아 그랑프리를 치르는 일정을 발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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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올해 포뮬러원 개최지에서 최종 제외
    • 입력 2015-01-07 08:58:16
    • 수정2015-01-07 09:55:40
    종합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이 결국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국제자동차연맹은 오늘 한국이 제외된 2015년도 F1 일정을 최종 공개해 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포뮬러원의 국내 개최가 불가능함을 알렸습니다.

영국 BBC 등 외신은 F1 그랑프리의 상업적 권리를 보유한 버니 에클스턴 포뮬러원 매니지먼트 회장의 요청으로 한국이 내년 일정에 포함됐으나 결국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최종적으로 제외됐다는 FIA 대변인의 설명을 전했습니다.

전남은 2010년부터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유치해 경기를 치러오다가 적자 누적 등으로 지난해부터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FIA는 오는 5월부터 전남 영암에서 코리아 그랑프리를 치르는 일정을 발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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