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새정치연합, 당명 변경보단 민생 해결이 우선”

입력 2015.01.07 (09:44) 수정 2015.01.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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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 변경 논란과 관련해 당명 변경보다 민생문제를 해결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름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정치가 돼야 하지 않겠느냐며 여야를 막론하고 시민 가까이 다가가 먹고 사는 민생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최근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진 제2롯데월드와 관련해 사고가 재발할 경우 사용 중지시킬 수도 있고 현재 영업 중인 저층부의 임시사용 승인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특히 임시사용을 허가한 것은 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연관돼 있었기 때문이지만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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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새정치연합, 당명 변경보단 민생 해결이 우선”
    • 입력 2015-01-07 09:44:40
    • 수정2015-01-07 17:20:42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 변경 논란과 관련해 당명 변경보다 민생문제를 해결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름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정치가 돼야 하지 않겠느냐며 여야를 막론하고 시민 가까이 다가가 먹고 사는 민생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최근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진 제2롯데월드와 관련해 사고가 재발할 경우 사용 중지시킬 수도 있고 현재 영업 중인 저층부의 임시사용 승인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특히 임시사용을 허가한 것은 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연관돼 있었기 때문이지만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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