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인도·인도네시아 여행객에 ‘테러경보’

입력 2015.01.07 (09:49) 수정 2015.01.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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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호주인에게 '테러 경보'를 내렸습니다.

호주 외교부는 테러리스트들이 인도 최대 도시인 뭄바이에서 서방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고급 호텔을 대상으로 테러를 계획 중이라는 첩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도네시아는 자바 동부 수라바야 지역에서 호텔이나 은행을 겨냥한 잠재적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최근 시드니 인질극 이후 국내·외에서 호주인을 겨냥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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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인도·인도네시아 여행객에 ‘테러경보’
    • 입력 2015-01-07 09:49:21
    • 수정2015-01-07 17:31:39
    국제
호주 정부가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호주인에게 '테러 경보'를 내렸습니다.

호주 외교부는 테러리스트들이 인도 최대 도시인 뭄바이에서 서방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고급 호텔을 대상으로 테러를 계획 중이라는 첩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도네시아는 자바 동부 수라바야 지역에서 호텔이나 은행을 겨냥한 잠재적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최근 시드니 인질극 이후 국내·외에서 호주인을 겨냥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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