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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한국 남편 가사분담률 북유럽 절반 수준”
입력 2015.01.07 (09:51) 수정 2015.01.07 (17:18) 사회
우리나라 남성들의 가사분담률이 북유럽 국가들의 절반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14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스웨덴 등 12개 국가 만 20세 이상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남성들이 세탁, 청소, 장보기 등 집안일에 참여하는 정도가 종합 11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위는 일본이었습니다.

항목별로는 부부가 공평하게 한다는 비율이 세탁은 8.8%, 식사준비는 9.3%, 집안 청소는 19.7% 였습니다.

이에 반해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의 남편들은 절반 가까이가 아내의 집안일을 돕는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남자는 돈을 벌고, 여자는 가정을 돌봐야 한다는 성역할 고정관념이 한국과 일본에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많아진 만큼 남성들이 가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통계청 “한국 남편 가사분담률 북유럽 절반 수준”
    • 입력 2015-01-07 09:51:03
    • 수정2015-01-07 17:18:38
    사회
우리나라 남성들의 가사분담률이 북유럽 국가들의 절반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14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스웨덴 등 12개 국가 만 20세 이상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남성들이 세탁, 청소, 장보기 등 집안일에 참여하는 정도가 종합 11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위는 일본이었습니다.

항목별로는 부부가 공평하게 한다는 비율이 세탁은 8.8%, 식사준비는 9.3%, 집안 청소는 19.7% 였습니다.

이에 반해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의 남편들은 절반 가까이가 아내의 집안일을 돕는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남자는 돈을 벌고, 여자는 가정을 돌봐야 한다는 성역할 고정관념이 한국과 일본에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많아진 만큼 남성들이 가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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