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상계·공릉 주택가 ‘범죄제로마을’ 사업 완료

입력 2015.01.07 (10:15) 수정 2015.01.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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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일반 주택이 밀집해 있는 상계2동과 공릉1동 일대에서 진행해 온 '범죄제로화 마을' 시범 사업을 이번달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4대였던 CCTV가 21대로 늘어났고 골목 진입로와 굽은 골목 등에 LED 보안등 13개가 새로 설치됐습니다.

또 낡고 어두운 담에는 밝은 색의 페인트를 칠하고 평일 취약시간대에 자율방범대의 순찰도 늘렸습니다.

노원구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일반 주택들로 구성돼 아파트보다 범죄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번 사업 실시를 통해 절도 발생률을 90% 이상 줄이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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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 상계·공릉 주택가 ‘범죄제로마을’ 사업 완료
    • 입력 2015-01-07 10:15:10
    • 수정2015-01-07 17:18:38
    사회
서울 노원구는 일반 주택이 밀집해 있는 상계2동과 공릉1동 일대에서 진행해 온 '범죄제로화 마을' 시범 사업을 이번달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4대였던 CCTV가 21대로 늘어났고 골목 진입로와 굽은 골목 등에 LED 보안등 13개가 새로 설치됐습니다.

또 낡고 어두운 담에는 밝은 색의 페인트를 칠하고 평일 취약시간대에 자율방범대의 순찰도 늘렸습니다.

노원구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일반 주택들로 구성돼 아파트보다 범죄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번 사업 실시를 통해 절도 발생률을 90% 이상 줄이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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