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연맹 “연봉 7천만 원 이상 세부담 늘어”

입력 2015.01.07 (10:29) 수정 2015.0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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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납세자연맹은 이달 말 실시하는 연말 정산에서 연봉 7천만 원 이상 근로자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자녀 2명을 둔 연봉 7천 5백만 원의 평균적인 외벌이 직장인은 지난해보다 60만 원 정도 세금을 더 내야하고 맞벌이의 경우도 75만 원 정도가 더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정부는 세금 증가액이 33만 원 정도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더 나왔다면서 이는 소득 공제였던 항목 상당 수가 세액공제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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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세자연맹 “연봉 7천만 원 이상 세부담 늘어”
    • 입력 2015-01-07 10:29:01
    • 수정2015-01-07 16:09:35
    경제
한국납세자연맹은 이달 말 실시하는 연말 정산에서 연봉 7천만 원 이상 근로자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자녀 2명을 둔 연봉 7천 5백만 원의 평균적인 외벌이 직장인은 지난해보다 60만 원 정도 세금을 더 내야하고 맞벌이의 경우도 75만 원 정도가 더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정부는 세금 증가액이 33만 원 정도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더 나왔다면서 이는 소득 공제였던 항목 상당 수가 세액공제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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