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세월호 희생자 가족 아픔 우선 생각해야”

입력 2015.01.07 (11:16) 수정 2015.01.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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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장관직에서 물러나 최근 국회로 복귀한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은 당 차원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주영 의원은 오늘 당에 복귀한 이후 처음 참석한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앞으로도 세월호 인양 문제와 진상조사위 출범으로 시작되는 과정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새누리당이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우선 생각하고 진도군, 안산시 등 피해지역들을 늘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회로 복귀한 소회에 대해선 "정치 불신을 극복해야만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경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다"며 "국민 삶의 질 개선을 게을리해선 안 되며, 자신이 이런 일을 충실히 잘 해나가야겠다는 각오"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서로 배려하고 화합해서 굳건한 단결을 이뤄야 당이 튼튼해지고 금년에 있을 4월 보선이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 선배, 동료 의원들을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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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영 “세월호 희생자 가족 아픔 우선 생각해야”
    • 입력 2015-01-07 11:16:39
    • 수정2015-01-07 15:37:31
    정치
해양수산부 장관직에서 물러나 최근 국회로 복귀한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은 당 차원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주영 의원은 오늘 당에 복귀한 이후 처음 참석한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앞으로도 세월호 인양 문제와 진상조사위 출범으로 시작되는 과정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새누리당이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우선 생각하고 진도군, 안산시 등 피해지역들을 늘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회로 복귀한 소회에 대해선 "정치 불신을 극복해야만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경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다"며 "국민 삶의 질 개선을 게을리해선 안 되며, 자신이 이런 일을 충실히 잘 해나가야겠다는 각오"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서로 배려하고 화합해서 굳건한 단결을 이뤄야 당이 튼튼해지고 금년에 있을 4월 보선이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 선배, 동료 의원들을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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