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한 가짜 골프 의류를 인터넷 카페 회원에게 판매한 혐의로 43살 임 모 씨를 구속하고, 47살 조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2012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비공개 카페 회원 4800여명을 상대로 가짜 골프 의류 24억 원 어치를 판매하고, 위조 상품 2600여점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하고 보관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골프 동호회 카페를 운영해온 임 씨는 회원들의 제안으로 골프용품 공동구매에 손을 댔다가, 위조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카페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매출 규모와 범행 수법을 볼 때, 위조상품 제조와 공급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임 씨 등은 2012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비공개 카페 회원 4800여명을 상대로 가짜 골프 의류 24억 원 어치를 판매하고, 위조 상품 2600여점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하고 보관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골프 동호회 카페를 운영해온 임 씨는 회원들의 제안으로 골프용품 공동구매에 손을 댔다가, 위조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카페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매출 규모와 범행 수법을 볼 때, 위조상품 제조와 공급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카페 회원 대상으로 가짜 골프 의류 판매한 40대 구속
-
- 입력 2015-01-07 12:28:59
서울 종암경찰서는 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한 가짜 골프 의류를 인터넷 카페 회원에게 판매한 혐의로 43살 임 모 씨를 구속하고, 47살 조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2012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비공개 카페 회원 4800여명을 상대로 가짜 골프 의류 24억 원 어치를 판매하고, 위조 상품 2600여점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하고 보관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골프 동호회 카페를 운영해온 임 씨는 회원들의 제안으로 골프용품 공동구매에 손을 댔다가, 위조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카페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매출 규모와 범행 수법을 볼 때, 위조상품 제조와 공급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김민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