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학생 상습 강제추행 혐의’ 서울대 강 전 교수 첫 공판
입력 2015.01.07 (13:00)
수정 2015.01.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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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학생을 상습적으로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 모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강 전 교수 측 변호인단은 오늘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공소 사실에 대한 검토와 입장 정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재판을 속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강 전 교수가 지난 2008년 받은 뇌수술 후유증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위축된 상태"라며 현재 강 전 교수가 구치소 병동에 머물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 사실이 방대한 점 등을 고려해 변론을 종결하지 않고 기일을 다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교수 측 변호인단은 오늘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공소 사실에 대한 검토와 입장 정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재판을 속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강 전 교수가 지난 2008년 받은 뇌수술 후유증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위축된 상태"라며 현재 강 전 교수가 구치소 병동에 머물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 사실이 방대한 점 등을 고려해 변론을 종결하지 않고 기일을 다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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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학생 상습 강제추행 혐의’ 서울대 강 전 교수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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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7 13:00:27
- 수정2015-01-07 17:23:57
지도 학생을 상습적으로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 모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강 전 교수 측 변호인단은 오늘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공소 사실에 대한 검토와 입장 정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재판을 속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강 전 교수가 지난 2008년 받은 뇌수술 후유증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위축된 상태"라며 현재 강 전 교수가 구치소 병동에 머물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 사실이 방대한 점 등을 고려해 변론을 종결하지 않고 기일을 다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교수 측 변호인단은 오늘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공소 사실에 대한 검토와 입장 정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재판을 속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강 전 교수가 지난 2008년 받은 뇌수술 후유증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위축된 상태"라며 현재 강 전 교수가 구치소 병동에 머물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 사실이 방대한 점 등을 고려해 변론을 종결하지 않고 기일을 다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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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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