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기탁

입력 2015.01.07 (14:38) 수정 2015.01.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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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디딤씨앗통장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지역시설아동과 기초수급자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학자금·취업·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후원자가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국가에서 1대 1 매칭(월 최대 3만 원)을 해준다.

강 선수의 후원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강 선수가 디딤씨앗통장 후원뿐만 아니라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에게 개인소장 물품 기부, 롯데자이언츠 야구경기 관람 초청 등 다양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부산' 홍보대사를 맡은 강 선수는 지난해 9월 부산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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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강민호,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기탁
    • 입력 2015-01-07 14:38:05
    • 수정2015-01-07 16:54:01
    연합뉴스
부산시는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디딤씨앗통장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지역시설아동과 기초수급자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학자금·취업·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후원자가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국가에서 1대 1 매칭(월 최대 3만 원)을 해준다. 강 선수의 후원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강 선수가 디딤씨앗통장 후원뿐만 아니라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에게 개인소장 물품 기부, 롯데자이언츠 야구경기 관람 초청 등 다양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부산' 홍보대사를 맡은 강 선수는 지난해 9월 부산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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