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 중앙정보국의 고문행위를 도운 유럽연합 국가들을 거론하며 미국의 '꼭두각시'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유럽이 위신을 회복하려면 미국에 아부할 것이 아니라 공정한 입장에 서서 처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영국의 범인 인도 프로그램과 폴란드의 비밀감옥 등을 사례로 들며 유럽 나라들이 미국의 비위를 맞추며 너절하게 놀아댔다는 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고 비꼬았습니다.
신문은 이어 유럽연합이 유엔에서 미국의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며 인권 문제를 정치화·국제화하려 한다며 북한의 인권문제를 제기할 초보적인 자격마저 상실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유럽이 위신을 회복하려면 미국에 아부할 것이 아니라 공정한 입장에 서서 처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영국의 범인 인도 프로그램과 폴란드의 비밀감옥 등을 사례로 들며 유럽 나라들이 미국의 비위를 맞추며 너절하게 놀아댔다는 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고 비꼬았습니다.
신문은 이어 유럽연합이 유엔에서 미국의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며 인권 문제를 정치화·국제화하려 한다며 북한의 인권문제를 제기할 초보적인 자격마저 상실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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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유럽은 미국의 꼭두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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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7 15:24:51
북한이 미국 중앙정보국의 고문행위를 도운 유럽연합 국가들을 거론하며 미국의 '꼭두각시'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유럽이 위신을 회복하려면 미국에 아부할 것이 아니라 공정한 입장에 서서 처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영국의 범인 인도 프로그램과 폴란드의 비밀감옥 등을 사례로 들며 유럽 나라들이 미국의 비위를 맞추며 너절하게 놀아댔다는 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고 비꼬았습니다.
신문은 이어 유럽연합이 유엔에서 미국의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며 인권 문제를 정치화·국제화하려 한다며 북한의 인권문제를 제기할 초보적인 자격마저 상실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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