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며 협박 전화를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반쯤 119에 전화를 걸어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62살 서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 씨의 협박 전화 직후 국회의사당 인근을 수색하는 한편 전화번호를 추적해 신고 30여 분 만에 경기도 여주의 한 주택에서 서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서 씨가 허위로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반쯤 119에 전화를 걸어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62살 서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 씨의 협박 전화 직후 국회의사당 인근을 수색하는 한편 전화번호를 추적해 신고 30여 분 만에 경기도 여주의 한 주택에서 서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서 씨가 허위로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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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사당 폭파하겠다” 협박전화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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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7 15:27:54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며 협박 전화를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반쯤 119에 전화를 걸어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62살 서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 씨의 협박 전화 직후 국회의사당 인근을 수색하는 한편 전화번호를 추적해 신고 30여 분 만에 경기도 여주의 한 주택에서 서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서 씨가 허위로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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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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