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KT 감독, ‘라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입력 2015.01.07 (16:10) 수정 2015.01.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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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군 무대에 데뷔하는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의 조범현 감독이 7일 홈 구장인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라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해 전 세계로 확산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전국 쪽방촌 거주민 돕기 캠페인이다.

소외된 이웃의 삶의 무게를 직접 느껴보자는 뜻을 담아 참가자는 쌀 30㎏ 이상을 들거나 쌀 30㎏을 기부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으로부터 기부에 동참하라고 지목받은 조범현 감독은 쌀 50㎏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조 감독이 이날 들어 올린 50㎏의 쌀은 소외된 계층에 전달됐다.

조 감독은 "작은 힘이나마 소외된 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다음 참가자로 남자프로농구 부산 KT의 전창진 감독과 이용철 야구해설위원을 지명했다.

조 감독은 지난해 8월 KT 코치진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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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범현 KT 감독, ‘라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 입력 2015-01-07 16:10:31
    • 수정2015-01-07 16:54:01
    연합뉴스
올해 1군 무대에 데뷔하는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의 조범현 감독이 7일 홈 구장인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라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해 전 세계로 확산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전국 쪽방촌 거주민 돕기 캠페인이다.

소외된 이웃의 삶의 무게를 직접 느껴보자는 뜻을 담아 참가자는 쌀 30㎏ 이상을 들거나 쌀 30㎏을 기부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으로부터 기부에 동참하라고 지목받은 조범현 감독은 쌀 50㎏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조 감독이 이날 들어 올린 50㎏의 쌀은 소외된 계층에 전달됐다.

조 감독은 "작은 힘이나마 소외된 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다음 참가자로 남자프로농구 부산 KT의 전창진 감독과 이용철 야구해설위원을 지명했다.

조 감독은 지난해 8월 KT 코치진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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