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테러·폭발물 사고 잇따라…11명 숨져

입력 2015.01.07 (19:41) 수정 2015.01.07 (2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와 폭발물 사고가 잇따르면서 1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오전 7시쯤 아프가니스탄 북부 바글란 주에서 탈레반 반군의 총격으로 노동자 6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동부 난가르하르 주에서는 한 지방법원 판사가 탄 차량에서 폭탄이 터져 판사가 숨지고 남부에서도 폭탄과 지뢰 사고가 잇따라 모두 1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에 주둔한 미군 등 나토군은 탈레반과의 전쟁을 끝낸다며 올해 아프간 군·경에 치안유지 책임을 넘겼으며 내년에 완전히 철수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프간서 테러·폭발물 사고 잇따라…11명 숨져
    • 입력 2015-01-07 19:41:29
    • 수정2015-01-07 20:52:57
    국제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와 폭발물 사고가 잇따르면서 1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오전 7시쯤 아프가니스탄 북부 바글란 주에서 탈레반 반군의 총격으로 노동자 6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동부 난가르하르 주에서는 한 지방법원 판사가 탄 차량에서 폭탄이 터져 판사가 숨지고 남부에서도 폭탄과 지뢰 사고가 잇따라 모두 1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에 주둔한 미군 등 나토군은 탈레반과의 전쟁을 끝낸다며 올해 아프간 군·경에 치안유지 책임을 넘겼으며 내년에 완전히 철수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