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재미동포 신은미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 물질을 투척해 2명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18살 오모 군을 전주지법 소년부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오 군이 투척한 물질을 폭발물로 보기 어렵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받아들여 징역 3년 이상인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 대신 위험한 물건에 의한 상해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오 군은 지난달 10일 전북 익산의 한 성당에서 열린 신은미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신 씨가 북한을 찬양한다며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을 강단에 던진 뒤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오 군이 투척한 물질을 폭발물로 보기 어렵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받아들여 징역 3년 이상인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 대신 위험한 물건에 의한 상해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오 군은 지난달 10일 전북 익산의 한 성당에서 열린 신은미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신 씨가 북한을 찬양한다며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을 강단에 던진 뒤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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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미 콘서트에 인화물질 투척 고교생 소년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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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7 20:39:23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재미동포 신은미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 물질을 투척해 2명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18살 오모 군을 전주지법 소년부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오 군이 투척한 물질을 폭발물로 보기 어렵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받아들여 징역 3년 이상인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 대신 위험한 물건에 의한 상해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오 군은 지난달 10일 전북 익산의 한 성당에서 열린 신은미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신 씨가 북한을 찬양한다며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을 강단에 던진 뒤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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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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