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전시회 맞아? 셀카 드론·스마트 카 신기술 ‘후끈’

입력 2015.01.07 (21:40) 수정 2015.01.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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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한해 세계 전자제품의 흐름을 가늠케 해주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가 미국에서 개막됐는데요.

제품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융복합의 최신 기술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최신 스마트카, 셀카용 무인비행기 등 첨단 제품들을 김희용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자그마한 비행체 '드론'들이 음악에 맞춰 단체로 춤을 추듯 날아다닙니다.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손바닥 크기의 이 미니 드론은 이른바 '셀카'용으로 개발됐습니다.

<인터뷰> 리쓰 크로써

처음에 군사용으로 개발됐던 드론은 이제는 물건 배달과 촬영 등 상업용으로 그 활용 범위가 급속히 넓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50%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 드론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반영해 CES도 처음으로 드론 전시관을 마련했습니다.

스마트카도 CES의 주연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벤츠가 야심작인 무인자동차 콘셉트카를 공개했고, 폭스바겐은 운전자의 손짓에 따라 음향을 조절하고 내비게이션을 작동하는 스마트카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스마트워치를 통해 말로 차량 기능을 제어하고, 차 앞유리에 이동 경로 등을 증강현실을 통해 보여주는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배리 라츠라프

자동차업체 최고경영진이 가전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제품간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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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전전시회 맞아? 셀카 드론·스마트 카 신기술 ‘후끈’
    • 입력 2015-01-07 21:42:10
    • 수정2015-01-07 22:05:18
    뉴스 9
<앵커 멘트>

올 한해 세계 전자제품의 흐름을 가늠케 해주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가 미국에서 개막됐는데요.

제품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융복합의 최신 기술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최신 스마트카, 셀카용 무인비행기 등 첨단 제품들을 김희용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자그마한 비행체 '드론'들이 음악에 맞춰 단체로 춤을 추듯 날아다닙니다.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손바닥 크기의 이 미니 드론은 이른바 '셀카'용으로 개발됐습니다.

<인터뷰> 리쓰 크로써

처음에 군사용으로 개발됐던 드론은 이제는 물건 배달과 촬영 등 상업용으로 그 활용 범위가 급속히 넓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50%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 드론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반영해 CES도 처음으로 드론 전시관을 마련했습니다.

스마트카도 CES의 주연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벤츠가 야심작인 무인자동차 콘셉트카를 공개했고, 폭스바겐은 운전자의 손짓에 따라 음향을 조절하고 내비게이션을 작동하는 스마트카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스마트워치를 통해 말로 차량 기능을 제어하고, 차 앞유리에 이동 경로 등을 증강현실을 통해 보여주는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배리 라츠라프

자동차업체 최고경영진이 가전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제품간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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