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 종교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서방의 경제제재에 대비해야 한다며 핵 주권을 고수하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현지시간 오늘 연설을 통해 서방과의 핵협상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존엄을 대가로 경제제재를 풀려한다면 이란 정부는 이를 절대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어 핵협상 조건으로 서방에 경제제재를 풀라고 요구할 수는 있지만 경제제재를 푸는데만 매달리면 안된다며 핵 주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메네이는 현지시간 오늘 연설을 통해 서방과의 핵협상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존엄을 대가로 경제제재를 풀려한다면 이란 정부는 이를 절대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어 핵협상 조건으로 서방에 경제제재를 풀라고 요구할 수는 있지만 경제제재를 푸는데만 매달리면 안된다며 핵 주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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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최고지도자 “경제 제재 대비해야”…핵 주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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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7 22:18:02
이란 최고 종교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서방의 경제제재에 대비해야 한다며 핵 주권을 고수하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현지시간 오늘 연설을 통해 서방과의 핵협상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존엄을 대가로 경제제재를 풀려한다면 이란 정부는 이를 절대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어 핵협상 조건으로 서방에 경제제재를 풀라고 요구할 수는 있지만 경제제재를 푸는데만 매달리면 안된다며 핵 주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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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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