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출신 이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

아이돌그룹 '엠블랙' 출신 이준(본명 이창선·27)이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인TPC는 7일 이준의 전속 계약 소식과 함께 "이준은 다방면으로 잠재력이 풍부한 아티스트이며 그의 다양한 재능이 더욱 빛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이준은 영화 '닌자 어쌔신'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이후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드라마 '갑동이'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여 차세대 기대주로 부상했다.

지난해 4월에는 독립영화상인 '제1회 들꽃영화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류승룡, 박지영, 박용우, 양익준, 문정희, 오정세, 오상진, 문지애 등이 프레인TPC 소속 연예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