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등에 ‘유가 하락 반영’ 인상 폭 제한 유도

입력 2015.01.08 (11:14) 수정 2015.01.08 (15: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버스 요금 등 국제유가 하락 영향을 받는 공공요금은 인상폭을 제한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들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체감 대책을 마련해 다음달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체감 대책에는 버스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과 석유, 화학제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최경환 부총리는 어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유가 하락이 적기에 소비자가격에 반영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물가구조 개선 등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공요금 등에 ‘유가 하락 반영’ 인상 폭 제한 유도
    • 입력 2015-01-08 11:14:26
    • 수정2015-01-08 15:03:44
    경제
정부가 버스 요금 등 국제유가 하락 영향을 받는 공공요금은 인상폭을 제한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들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체감 대책을 마련해 다음달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체감 대책에는 버스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과 석유, 화학제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최경환 부총리는 어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유가 하락이 적기에 소비자가격에 반영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물가구조 개선 등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