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태평양 연안국 코스타리카에서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승객 98명과 선원 10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해 최소한 4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코스타리카 당국은 오전 9시 30분쯤 수도 산호세에서 90km 떨어진 해역에서 한 유람선으로부터 조난신고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94명을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람선은 로스 수에노스를 출항해 목적지인 토르투가섬으로 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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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 근해서 유람선 침몰…최소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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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9 04:39:08
중미 태평양 연안국 코스타리카에서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승객 98명과 선원 10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해 최소한 4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코스타리카 당국은 오전 9시 30분쯤 수도 산호세에서 90km 떨어진 해역에서 한 유람선으로부터 조난신고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94명을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람선은 로스 수에노스를 출항해 목적지인 토르투가섬으로 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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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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