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북한 인권 개선 동참 촉구
입력 2015.01.09 (06:21)
수정 2015.01.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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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시 미국 전 대통령도 거들고 나섰습니다.
북한 인권 관련 특별 보고서까지 발표하며 관심을 촉구했는데 공화당이 장악한 미국 의회 등에는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시 대통령 연구소가 발표한 북한 인권 보고서는 탈북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북한에서 광범위한 인권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고 적시하고 있습니다.
50여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정치범 수용소에서의 인권 탄압이 특히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도 한국인들처럼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이제는 북한 인권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부시(전 미국 대통령)
부시 연구소 보고서는 북한의 인권 문제가 북핵 문제보다 동북아 지역 안정에 더 큰 위해요소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정보 장벽을 허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무인 비행기 드론을 통한 물자 공수와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북한에 제공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북한 인권에 관심을 촉구하면서 공화당 의원 등 보수 성향 인사들은 크게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시 미국 전 대통령도 거들고 나섰습니다.
북한 인권 관련 특별 보고서까지 발표하며 관심을 촉구했는데 공화당이 장악한 미국 의회 등에는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시 대통령 연구소가 발표한 북한 인권 보고서는 탈북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북한에서 광범위한 인권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고 적시하고 있습니다.
50여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정치범 수용소에서의 인권 탄압이 특히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도 한국인들처럼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이제는 북한 인권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부시(전 미국 대통령)
부시 연구소 보고서는 북한의 인권 문제가 북핵 문제보다 동북아 지역 안정에 더 큰 위해요소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정보 장벽을 허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무인 비행기 드론을 통한 물자 공수와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북한에 제공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북한 인권에 관심을 촉구하면서 공화당 의원 등 보수 성향 인사들은 크게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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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 북한 인권 개선 동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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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9 06:22:24
- 수정2015-01-09 07:50:57

<앵커 멘트>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시 미국 전 대통령도 거들고 나섰습니다.
북한 인권 관련 특별 보고서까지 발표하며 관심을 촉구했는데 공화당이 장악한 미국 의회 등에는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시 대통령 연구소가 발표한 북한 인권 보고서는 탈북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북한에서 광범위한 인권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고 적시하고 있습니다.
50여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정치범 수용소에서의 인권 탄압이 특히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도 한국인들처럼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이제는 북한 인권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부시(전 미국 대통령)
부시 연구소 보고서는 북한의 인권 문제가 북핵 문제보다 동북아 지역 안정에 더 큰 위해요소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정보 장벽을 허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무인 비행기 드론을 통한 물자 공수와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북한에 제공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북한 인권에 관심을 촉구하면서 공화당 의원 등 보수 성향 인사들은 크게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시 미국 전 대통령도 거들고 나섰습니다.
북한 인권 관련 특별 보고서까지 발표하며 관심을 촉구했는데 공화당이 장악한 미국 의회 등에는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시 대통령 연구소가 발표한 북한 인권 보고서는 탈북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북한에서 광범위한 인권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고 적시하고 있습니다.
50여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정치범 수용소에서의 인권 탄압이 특히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도 한국인들처럼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이제는 북한 인권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부시(전 미국 대통령)
부시 연구소 보고서는 북한의 인권 문제가 북핵 문제보다 동북아 지역 안정에 더 큰 위해요소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정보 장벽을 허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무인 비행기 드론을 통한 물자 공수와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북한에 제공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북한 인권에 관심을 촉구하면서 공화당 의원 등 보수 성향 인사들은 크게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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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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