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다우 지수 이틀 연속 상승

입력 2015.01.09 (06:28) 수정 2015.01.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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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주가 지수가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323.35 포인트 1.84% 급등한 17,907.80으로 기록했습니다.

나스닥도 84.98 포인트 1.83% 오른 4,735.45로 장을 마쳤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증시도 3% 안팎 급하는 등 유럽 증시도 동반 폭등했습니다.

오늘 급등은 유럽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 저지를 위해 공격적인 돈풀기에 나설 거란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어제 나온 연준, 미 중앙은행 회의록에서 조기금리인상 얘기가 없었던 점도 투자심리를 부추겼습니다.

서부텍사스 원유는 전날보다 14센트 오른 배럴당 48.7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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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 다우 지수 이틀 연속 상승
    • 입력 2015-01-09 06:28:28
    • 수정2015-01-09 07:50:57
    국제
미국 뉴욕의 주가 지수가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323.35 포인트 1.84% 급등한 17,907.80으로 기록했습니다.

나스닥도 84.98 포인트 1.83% 오른 4,735.45로 장을 마쳤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증시도 3% 안팎 급하는 등 유럽 증시도 동반 폭등했습니다.

오늘 급등은 유럽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 저지를 위해 공격적인 돈풀기에 나설 거란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어제 나온 연준, 미 중앙은행 회의록에서 조기금리인상 얘기가 없었던 점도 투자심리를 부추겼습니다.

서부텍사스 원유는 전날보다 14센트 오른 배럴당 48.7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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