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깔창도 ‘웨어러블’…아이디어 톡톡
입력 2015.01.09 (06:29)
수정 2015.01.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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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웨어러블'로 불리는 착용형 스마트 기기는 손목에 차거나 안경처럼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는 신발 깔창까지 스마트 기기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CES에서 공개된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제품들을 김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신발을 신고 걷자, 이동 거리와 걸음걸이 등이 스마트폰에 표시됩니다.
신발 깔창 속 압력 센서들이 무게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내는 겁니다.
<인터뷰> 이진욱(3L랩스 대표이사) : "게임기의 입력 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고 스포츠 용도에 있어서는 바르게 걷는지, 바르게 달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도 손쉬워서 스마트 깔창을 이렇게 신발 안에 넣어둔 채 거치대에 올려놓기만 하면 무선으로 충전이 됩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깔창을 스마트 기기로 변모시킨 점이 높이 평가돼 CES 혁신 제품상을 받았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든 이 거미 모양 옷은 원치 않는 상대가 접근하면 다리가 자동으로 펴지며 방어 태세를 취합니다.
호흡과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와 첨단 로봇 기술이 동원돼, 호신용을 넘어 군사용으로도 진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토드 하플(인텔 혁신제품개발 담당)
대용량 세탁조과 미니 세탁조를 하나로 결합한 세탁기, 찌든 때를 애벌빨래할 수 있는 세탁기 등 국내 가전업체들의 아이디어 제품들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웨어러블'로 불리는 착용형 스마트 기기는 손목에 차거나 안경처럼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는 신발 깔창까지 스마트 기기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CES에서 공개된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제품들을 김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신발을 신고 걷자, 이동 거리와 걸음걸이 등이 스마트폰에 표시됩니다.
신발 깔창 속 압력 센서들이 무게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내는 겁니다.
<인터뷰> 이진욱(3L랩스 대표이사) : "게임기의 입력 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고 스포츠 용도에 있어서는 바르게 걷는지, 바르게 달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도 손쉬워서 스마트 깔창을 이렇게 신발 안에 넣어둔 채 거치대에 올려놓기만 하면 무선으로 충전이 됩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깔창을 스마트 기기로 변모시킨 점이 높이 평가돼 CES 혁신 제품상을 받았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든 이 거미 모양 옷은 원치 않는 상대가 접근하면 다리가 자동으로 펴지며 방어 태세를 취합니다.
호흡과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와 첨단 로봇 기술이 동원돼, 호신용을 넘어 군사용으로도 진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토드 하플(인텔 혁신제품개발 담당)
대용량 세탁조과 미니 세탁조를 하나로 결합한 세탁기, 찌든 때를 애벌빨래할 수 있는 세탁기 등 국내 가전업체들의 아이디어 제품들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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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 깔창도 ‘웨어러블’…아이디어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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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9 06:30:51
- 수정2015-01-09 07:32:02

<앵커 멘트>
'웨어러블'로 불리는 착용형 스마트 기기는 손목에 차거나 안경처럼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는 신발 깔창까지 스마트 기기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CES에서 공개된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제품들을 김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신발을 신고 걷자, 이동 거리와 걸음걸이 등이 스마트폰에 표시됩니다.
신발 깔창 속 압력 센서들이 무게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내는 겁니다.
<인터뷰> 이진욱(3L랩스 대표이사) : "게임기의 입력 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고 스포츠 용도에 있어서는 바르게 걷는지, 바르게 달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도 손쉬워서 스마트 깔창을 이렇게 신발 안에 넣어둔 채 거치대에 올려놓기만 하면 무선으로 충전이 됩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깔창을 스마트 기기로 변모시킨 점이 높이 평가돼 CES 혁신 제품상을 받았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든 이 거미 모양 옷은 원치 않는 상대가 접근하면 다리가 자동으로 펴지며 방어 태세를 취합니다.
호흡과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와 첨단 로봇 기술이 동원돼, 호신용을 넘어 군사용으로도 진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토드 하플(인텔 혁신제품개발 담당)
대용량 세탁조과 미니 세탁조를 하나로 결합한 세탁기, 찌든 때를 애벌빨래할 수 있는 세탁기 등 국내 가전업체들의 아이디어 제품들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웨어러블'로 불리는 착용형 스마트 기기는 손목에 차거나 안경처럼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는 신발 깔창까지 스마트 기기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CES에서 공개된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제품들을 김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신발을 신고 걷자, 이동 거리와 걸음걸이 등이 스마트폰에 표시됩니다.
신발 깔창 속 압력 센서들이 무게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내는 겁니다.
<인터뷰> 이진욱(3L랩스 대표이사) : "게임기의 입력 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고 스포츠 용도에 있어서는 바르게 걷는지, 바르게 달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도 손쉬워서 스마트 깔창을 이렇게 신발 안에 넣어둔 채 거치대에 올려놓기만 하면 무선으로 충전이 됩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깔창을 스마트 기기로 변모시킨 점이 높이 평가돼 CES 혁신 제품상을 받았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든 이 거미 모양 옷은 원치 않는 상대가 접근하면 다리가 자동으로 펴지며 방어 태세를 취합니다.
호흡과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와 첨단 로봇 기술이 동원돼, 호신용을 넘어 군사용으로도 진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토드 하플(인텔 혁신제품개발 담당)
대용량 세탁조과 미니 세탁조를 하나로 결합한 세탁기, 찌든 때를 애벌빨래할 수 있는 세탁기 등 국내 가전업체들의 아이디어 제품들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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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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