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잉글랜드 팬 선정 ‘2014 올해의 선수’

입력 2015.01.09 (07:21) 수정 2015.01.09 (0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4 올해의 잉글랜드 선수'로 선정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축구팬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 루니가 '2014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루니는 이번 온라인 투표에서 27%를 차지해 대니 웰벨(아스널·11%)과 라힘 스털링(리버풀·7%)을 따돌리고 최다득표했다.

지난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은퇴한 스티븐 제라드(LA 갤럭시)의 뒤를 이어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루니는 지난해 치러진 잉글랜드 대표팀의 A매치에 13경기 출전해 8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1월 슬로베니아와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예선전에 출전하면서 A매치 100경기를 채워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하기도 했다.

루니는 "통산 세 번째 '올해의 선수'로 뽑혀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팬들이 직접 선정해서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루니, 잉글랜드 팬 선정 ‘2014 올해의 선수’
    • 입력 2015-01-09 07:21:43
    • 수정2015-01-09 07:52:02
    연합뉴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4 올해의 잉글랜드 선수'로 선정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축구팬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 루니가 '2014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루니는 이번 온라인 투표에서 27%를 차지해 대니 웰벨(아스널·11%)과 라힘 스털링(리버풀·7%)을 따돌리고 최다득표했다.

지난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은퇴한 스티븐 제라드(LA 갤럭시)의 뒤를 이어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루니는 지난해 치러진 잉글랜드 대표팀의 A매치에 13경기 출전해 8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1월 슬로베니아와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예선전에 출전하면서 A매치 100경기를 채워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하기도 했다.

루니는 "통산 세 번째 '올해의 선수'로 뽑혀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팬들이 직접 선정해서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