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쯤 울산 과학기술원 출범
입력 2015.01.09 (12:30)
수정 2015.01.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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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울산 과학기술대학교를 과학기술원으로 전환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남은 절차만 잘 마무리되면 이르면 올 하반기 울산과학기술원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 과학기술대학교의 과학기술원 전환 법안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후속 절차를 남겨놓고 있지만, 이달 아니면 다음 달 국회에서는 최종 통과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정무영(울산과학기술대 부총장) : "앞으로 법사위와 본회의가 남아있기 때문에 경험을 살려 철저히 준비해 차질없도록..(하겠습니다.)"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곧바로 설립위원회가 구성되고, 이르면 7, 8월쯤에는 울산과학기술원 출범이 가능합니다.
정원면에서는 대구나 광주과학기술원의 배 정도, 카이스트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대학에서 연구기관으로 전환되면서 교육비가 아닌 비교적 큰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박사과정 연구원에게는 병역 특례가 주어지고, 등록금은 전액 면제됩니다.
연구비는 물론이고 우수 인재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울산과학기술대가 지역 거점 연구기관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인재 양성의 새 산실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울산 과학기술대학교를 과학기술원으로 전환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남은 절차만 잘 마무리되면 이르면 올 하반기 울산과학기술원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 과학기술대학교의 과학기술원 전환 법안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후속 절차를 남겨놓고 있지만, 이달 아니면 다음 달 국회에서는 최종 통과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정무영(울산과학기술대 부총장) : "앞으로 법사위와 본회의가 남아있기 때문에 경험을 살려 철저히 준비해 차질없도록..(하겠습니다.)"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곧바로 설립위원회가 구성되고, 이르면 7, 8월쯤에는 울산과학기술원 출범이 가능합니다.
정원면에서는 대구나 광주과학기술원의 배 정도, 카이스트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대학에서 연구기관으로 전환되면서 교육비가 아닌 비교적 큰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박사과정 연구원에게는 병역 특례가 주어지고, 등록금은 전액 면제됩니다.
연구비는 물론이고 우수 인재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울산과학기술대가 지역 거점 연구기관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인재 양성의 새 산실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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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하반기쯤 울산 과학기술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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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9 12:36:03
- 수정2015-01-09 13:07:56

<앵커 멘트>
울산 과학기술대학교를 과학기술원으로 전환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남은 절차만 잘 마무리되면 이르면 올 하반기 울산과학기술원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 과학기술대학교의 과학기술원 전환 법안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후속 절차를 남겨놓고 있지만, 이달 아니면 다음 달 국회에서는 최종 통과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정무영(울산과학기술대 부총장) : "앞으로 법사위와 본회의가 남아있기 때문에 경험을 살려 철저히 준비해 차질없도록..(하겠습니다.)"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곧바로 설립위원회가 구성되고, 이르면 7, 8월쯤에는 울산과학기술원 출범이 가능합니다.
정원면에서는 대구나 광주과학기술원의 배 정도, 카이스트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대학에서 연구기관으로 전환되면서 교육비가 아닌 비교적 큰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박사과정 연구원에게는 병역 특례가 주어지고, 등록금은 전액 면제됩니다.
연구비는 물론이고 우수 인재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울산과학기술대가 지역 거점 연구기관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인재 양성의 새 산실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울산 과학기술대학교를 과학기술원으로 전환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남은 절차만 잘 마무리되면 이르면 올 하반기 울산과학기술원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 과학기술대학교의 과학기술원 전환 법안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후속 절차를 남겨놓고 있지만, 이달 아니면 다음 달 국회에서는 최종 통과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정무영(울산과학기술대 부총장) : "앞으로 법사위와 본회의가 남아있기 때문에 경험을 살려 철저히 준비해 차질없도록..(하겠습니다.)"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곧바로 설립위원회가 구성되고, 이르면 7, 8월쯤에는 울산과학기술원 출범이 가능합니다.
정원면에서는 대구나 광주과학기술원의 배 정도, 카이스트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대학에서 연구기관으로 전환되면서 교육비가 아닌 비교적 큰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박사과정 연구원에게는 병역 특례가 주어지고, 등록금은 전액 면제됩니다.
연구비는 물론이고 우수 인재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울산과학기술대가 지역 거점 연구기관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인재 양성의 새 산실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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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 기자 yee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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