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노인 요양시설 “수가 인상 폭 확대해야”

입력 2015.01.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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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9명 이하인 노인요양시설들이 보건복지부에게 물가상승률 등에 맞춰 '소규모 요양시설 수가'를 인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회는 오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확정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가 인상안에 대해 대형시설 수가 인상폭이 소규모 시설에 비해 훨씬 높다며 편향된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회는 또 소규모 노인요양시설이 전체 노인요양시설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비현실적인 수가 인상 정책을 개선하도록 급여 심사위원회에 소규모 요양시설 운영자를 포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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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규모 노인 요양시설 “수가 인상 폭 확대해야”
    • 입력 2015-01-09 15:35:51
    사회
정원이 9명 이하인 노인요양시설들이 보건복지부에게 물가상승률 등에 맞춰 '소규모 요양시설 수가'를 인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회는 오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확정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가 인상안에 대해 대형시설 수가 인상폭이 소규모 시설에 비해 훨씬 높다며 편향된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회는 또 소규모 노인요양시설이 전체 노인요양시설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비현실적인 수가 인상 정책을 개선하도록 급여 심사위원회에 소규모 요양시설 운영자를 포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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