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단식 설욕’ 나달, 카타르오픈 복식 우승
입력 2015.01.10 (07:16) 수정 2015.01.10 (12:19) 연합뉴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엑손 모바일오픈(총상금 112만 9천815달러)에서 구겨진 자존심을 다소 회복했다.

후안 모나코(아르헨티나)와 짝을 이뤄 복식에 나간 나달은 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에서 율리안 크노블레-필리프 오스발트(이상 오스트리아)를 2-0(6-3, 6-4)으로 꺾었다.

앞서 대회 단식 1회전에서 떨어진 나달은 커리어 통산 9번째 투어 대회 복식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 가운데 이 대회에서 거둔 우승은 네번이다.

나달은 2009년과 2011년 마르크 로페스(스페인)와, 2005년 알베르트 코스타와 함께 나가 복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

아울러 나달은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 보리스 베커(독일)에 이어 카타르오픈 단식과 복식을 모두 제패한 3번째 선수가 됐다.

나달은 지난해 이 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나달(3위) 등이 줄줄이 탈락한 이 대회 단식에서는 토마시 베르디흐(7위·체코)와 다비드 페레르(10위·스페인)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베르디흐는 준결승에서 안드레아스 세피(45위·이탈리아)를 2-0(6-2 6-3)으로 꺾었다. 페레르는 4강에서 이보 카를로비치(27위·크로아티아)에게 2-1(6<2>-7, 7-6<5>, 7-6<4>)로 역전승을 거뒀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에서는 마리야 샤라포바(2위·러시아)가 엘리나 스비톨리나(28위·우크라이나)를 2-0(6-1, 6-3)으로 가볍게 꺾고 단식 결승에 올랐다.

샤라포바의 결승 상대는 아나 이바노비치(7위·세르비아)다.

이바노비치는 4강에서 바버라 렙첸코(34위·미국)에 2-0(7-6<2>, 6-4)으로 이겼다.

통산전적에서는 샤라포바가 9승4패로 앞선다. 지난해 4차례 맞대결에서는 샤라포바와 이바노비치가 나란히 2승씩 나눠 가진 바 있다.
  • ‘단식 설욕’ 나달, 카타르오픈 복식 우승
    • 입력 2015-01-10 07:16:55
    • 수정2015-01-10 12:19:38
    연합뉴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엑손 모바일오픈(총상금 112만 9천815달러)에서 구겨진 자존심을 다소 회복했다.

후안 모나코(아르헨티나)와 짝을 이뤄 복식에 나간 나달은 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에서 율리안 크노블레-필리프 오스발트(이상 오스트리아)를 2-0(6-3, 6-4)으로 꺾었다.

앞서 대회 단식 1회전에서 떨어진 나달은 커리어 통산 9번째 투어 대회 복식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 가운데 이 대회에서 거둔 우승은 네번이다.

나달은 2009년과 2011년 마르크 로페스(스페인)와, 2005년 알베르트 코스타와 함께 나가 복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

아울러 나달은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 보리스 베커(독일)에 이어 카타르오픈 단식과 복식을 모두 제패한 3번째 선수가 됐다.

나달은 지난해 이 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나달(3위) 등이 줄줄이 탈락한 이 대회 단식에서는 토마시 베르디흐(7위·체코)와 다비드 페레르(10위·스페인)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베르디흐는 준결승에서 안드레아스 세피(45위·이탈리아)를 2-0(6-2 6-3)으로 꺾었다. 페레르는 4강에서 이보 카를로비치(27위·크로아티아)에게 2-1(6<2>-7, 7-6<5>, 7-6<4>)로 역전승을 거뒀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에서는 마리야 샤라포바(2위·러시아)가 엘리나 스비톨리나(28위·우크라이나)를 2-0(6-1, 6-3)으로 가볍게 꺾고 단식 결승에 올랐다.

샤라포바의 결승 상대는 아나 이바노비치(7위·세르비아)다.

이바노비치는 4강에서 바버라 렙첸코(34위·미국)에 2-0(7-6<2>, 6-4)으로 이겼다.

통산전적에서는 샤라포바가 9승4패로 앞선다. 지난해 4차례 맞대결에서는 샤라포바와 이바노비치가 나란히 2승씩 나눠 가진 바 있다.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