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천서 뛴 구본상 영입 ‘중원 강화’

입력 2015.01.10 (10:54) 수정 2015.01.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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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구본상(26)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 드래프트 3순위로 인천에 입단한 구본상은 데뷔 첫해 20경기에 출전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13년과 2014년에도 각각 30경기와 33경기를 소화하며 팀내 핵심선수로 자리 잡았다. 프로에서 3시즌을 뛰면서 83경기 동안 4도움을 기록했다.

울산 구단은 "정확한 슈팅과 패스 능력이 좋다"며 "기존의 마스다, 하성민과 함께 팀의 중원 강화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구본상 역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통해 팀 우승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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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인천서 뛴 구본상 영입 ‘중원 강화’
    • 입력 2015-01-10 10:54:36
    • 수정2015-01-10 10:55:11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구본상(26)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 드래프트 3순위로 인천에 입단한 구본상은 데뷔 첫해 20경기에 출전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13년과 2014년에도 각각 30경기와 33경기를 소화하며 팀내 핵심선수로 자리 잡았다. 프로에서 3시즌을 뛰면서 83경기 동안 4도움을 기록했다.

울산 구단은 "정확한 슈팅과 패스 능력이 좋다"며 "기존의 마스다, 하성민과 함께 팀의 중원 강화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구본상 역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통해 팀 우승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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