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 시작

입력 2015.01.10 (11:35) 수정 2015.01.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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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전국 17개 시·도당 당원들을 상대로 한 합동연설회를 시작했습니다.

후보들은 전국 순회 첫 날인 오늘 제주와 경남을 찾아 당원들을 상대로 연설했습니다.

합동연설회에서 당권 경쟁에 나선 박지원 후보는 '강한 야당·통합 대표'를 내세우며 비노 결집에 힘을 쏟았으며, 문재인 후보는 '총선 승리론'을 제시하며 다른 후보들의 공세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이인영 후보는 세대 교체를 통한 '정당 혁명'을 강조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유승희 박우섭 문병호 이목희 정청래 주승용 전병헌 오영식 후보도 연설을 통해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내일 울산과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합동연설회를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지역별로 현장에서 투표를 하지 않고 다음달 8일 전당대회 당일에 투표와 개표를 한꺼번에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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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 시작
    • 입력 2015-01-10 11:35:54
    • 수정2015-01-10 17:23:57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전국 17개 시·도당 당원들을 상대로 한 합동연설회를 시작했습니다.

후보들은 전국 순회 첫 날인 오늘 제주와 경남을 찾아 당원들을 상대로 연설했습니다.

합동연설회에서 당권 경쟁에 나선 박지원 후보는 '강한 야당·통합 대표'를 내세우며 비노 결집에 힘을 쏟았으며, 문재인 후보는 '총선 승리론'을 제시하며 다른 후보들의 공세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이인영 후보는 세대 교체를 통한 '정당 혁명'을 강조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유승희 박우섭 문병호 이목희 정청래 주승용 전병헌 오영식 후보도 연설을 통해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내일 울산과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합동연설회를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지역별로 현장에서 투표를 하지 않고 다음달 8일 전당대회 당일에 투표와 개표를 한꺼번에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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