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백두산과 서해 부근 바다 등 한반도 인접지역서 동시다발적인 군사훈련에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동북지역을 담당하는 선양군구 예하 부대를 비롯한 중국군이 최근 백두산 일대에서 동계 전술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또 중국 해군 육전대 천여 명의 병사들도 동계 전술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동북지역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국군은 또 오는 12~13일 중국 동쪽 바다로 북한 서해안과 인접한 보하이 북부 해역에서 유도탄 사격 훈련을 벌입니다.
중국군의 7대 군구 가운데 하나인 선양군구는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하는 임무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동북지역을 담당하는 선양군구 예하 부대를 비롯한 중국군이 최근 백두산 일대에서 동계 전술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또 중국 해군 육전대 천여 명의 병사들도 동계 전술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동북지역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국군은 또 오는 12~13일 중국 동쪽 바다로 북한 서해안과 인접한 보하이 북부 해역에서 유도탄 사격 훈련을 벌입니다.
중국군의 7대 군구 가운데 하나인 선양군구는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하는 임무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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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군, 한반도 인접지역서 동시다발 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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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0 11:36:24
중국군이 백두산과 서해 부근 바다 등 한반도 인접지역서 동시다발적인 군사훈련에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동북지역을 담당하는 선양군구 예하 부대를 비롯한 중국군이 최근 백두산 일대에서 동계 전술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또 중국 해군 육전대 천여 명의 병사들도 동계 전술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동북지역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국군은 또 오는 12~13일 중국 동쪽 바다로 북한 서해안과 인접한 보하이 북부 해역에서 유도탄 사격 훈련을 벌입니다.
중국군의 7대 군구 가운데 하나인 선양군구는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하는 임무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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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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