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옥, 새 앨범 ‘그레이’ 출시…17일 내한공연

입력 2015.01.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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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2세인 한국계 뮤지션 샘 옥이 새 앨범 '그레이(GREY)'를 출시하고 내한 공연을 한다.

'그레이'는 알앤비(R&B)와 힙합, 재즈, 소울에 충만한 감성을 가진 샘 옥의 감미로운 음악과 목소리가 담긴 아름다운 앨범이라고 소니 뮤직은 10일 홍보했다.

이 앨범에는 '네버 엔딩'(Never Ending) 등 11곡이 실렸다.

앨범 제목 '그레이'는 삶의 어두운 부분과 순수한 진실이 만나는 지점으로, 이 '회색' 공간을 탐구하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라는 게 샘 옥의 설명이다.

샘 옥은 17일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도 한다.

이에 앞서 14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새 앨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샘 옥은 지난해 10월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에 참여해 한국 관객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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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 옥, 새 앨범 ‘그레이’ 출시…17일 내한공연
    • 입력 2015-01-10 12:23:56
    연합뉴스
재미교포 2세인 한국계 뮤지션 샘 옥이 새 앨범 '그레이(GREY)'를 출시하고 내한 공연을 한다. '그레이'는 알앤비(R&B)와 힙합, 재즈, 소울에 충만한 감성을 가진 샘 옥의 감미로운 음악과 목소리가 담긴 아름다운 앨범이라고 소니 뮤직은 10일 홍보했다. 이 앨범에는 '네버 엔딩'(Never Ending) 등 11곡이 실렸다. 앨범 제목 '그레이'는 삶의 어두운 부분과 순수한 진실이 만나는 지점으로, 이 '회색' 공간을 탐구하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라는 게 샘 옥의 설명이다. 샘 옥은 17일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도 한다. 이에 앞서 14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새 앨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샘 옥은 지난해 10월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에 참여해 한국 관객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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