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프랑스 대통령에 총격 테러사건 위로전

박근혜 대통령은 프랑스 시사주간지 총격 테러사건과 관련해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발송한 위로전에서 시사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본사에 대한 테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올랑드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프랑스 온 국민이 이번 테러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테러 근절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고, 유엔 등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