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오늘 신년회견…‘박 대통령 회견’ 비판
입력 2015.01.13 (00:18)
수정 2015.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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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엽니다.
오늘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회견에서 밝힌 비선 실세 국정 개입 의혹에 관한 국정 인식을 비판하고, 특검 수사와 청와대 인적 쇄신 등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정부의 경제.대북 정책에 대해선 가계소득 중심 경제 정책으로의 전환과 5.24 조치의 해제 등을 촉구하고 국회 개헌 특위 구성도 공식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위원장은 당초 임기가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신년 회견 여부를 고민했지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신년 회견을 내일 하겠다고 발표하고 박 대통령 회견 내용에 대한 당내 비판이 일자 기자 회견을 오늘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회견에서 밝힌 비선 실세 국정 개입 의혹에 관한 국정 인식을 비판하고, 특검 수사와 청와대 인적 쇄신 등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정부의 경제.대북 정책에 대해선 가계소득 중심 경제 정책으로의 전환과 5.24 조치의 해제 등을 촉구하고 국회 개헌 특위 구성도 공식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위원장은 당초 임기가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신년 회견 여부를 고민했지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신년 회견을 내일 하겠다고 발표하고 박 대통령 회견 내용에 대한 당내 비판이 일자 기자 회견을 오늘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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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오늘 신년회견…‘박 대통령 회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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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3 00:18:50
- 수정2015-01-13 09:00:14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엽니다.
오늘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회견에서 밝힌 비선 실세 국정 개입 의혹에 관한 국정 인식을 비판하고, 특검 수사와 청와대 인적 쇄신 등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정부의 경제.대북 정책에 대해선 가계소득 중심 경제 정책으로의 전환과 5.24 조치의 해제 등을 촉구하고 국회 개헌 특위 구성도 공식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위원장은 당초 임기가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신년 회견 여부를 고민했지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신년 회견을 내일 하겠다고 발표하고 박 대통령 회견 내용에 대한 당내 비판이 일자 기자 회견을 오늘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회견에서 밝힌 비선 실세 국정 개입 의혹에 관한 국정 인식을 비판하고, 특검 수사와 청와대 인적 쇄신 등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정부의 경제.대북 정책에 대해선 가계소득 중심 경제 정책으로의 전환과 5.24 조치의 해제 등을 촉구하고 국회 개헌 특위 구성도 공식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위원장은 당초 임기가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신년 회견 여부를 고민했지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신년 회견을 내일 하겠다고 발표하고 박 대통령 회견 내용에 대한 당내 비판이 일자 기자 회견을 오늘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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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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