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사제단, 쌍용차 사태 해결 촉구 미사

입력 2015.01.13 (00:18) 수정 2015.01.13 (16: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어제(12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공장 앞에서 쌍용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미사를 열었습니다.

서울교구 소속 이영우 신부가 집전한 미사에는 사제, 평신도, 쌍용차 해고노동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제단은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은 모두가 포기하려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있으며 이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마지막 성직자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과 정책기획실장 등 두명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70m 높이의 쌍용차 평택공장 굴뚝에 올라가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주교사제단, 쌍용차 사태 해결 촉구 미사
    • 입력 2015-01-13 00:18:50
    • 수정2015-01-13 16:40:21
    사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어제(12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공장 앞에서 쌍용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미사를 열었습니다.

서울교구 소속 이영우 신부가 집전한 미사에는 사제, 평신도, 쌍용차 해고노동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제단은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은 모두가 포기하려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있으며 이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마지막 성직자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과 정책기획실장 등 두명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70m 높이의 쌍용차 평택공장 굴뚝에 올라가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