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하마스 지도자 출국 요청설 부인

입력 2015.01.13 (02:04) 수정 2015.01.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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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자 칼레드 마샤알에 출국을 요청했다는 소문을 강력히 부인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각으로 12일 보도했습니다.

칼리드 빈무함마드 알아티야 카타르 외무장관은 "마샤알은 카타르의 귀한 손님으로 현재 카타르에 있다"며 터키로 출국하라고 마샤알에게 요청했다는 주장은 유언비어라고 말했습니다.

알아티야 장관은 "출국 요청설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카타르의 우호적 태도를 포기하라고 압박하려고 꾸며졌다"며 "추방은 불가능한 일로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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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 하마스 지도자 출국 요청설 부인
    • 입력 2015-01-13 02:04:34
    • 수정2015-01-13 16:47:05
    국제
카타르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자 칼레드 마샤알에 출국을 요청했다는 소문을 강력히 부인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각으로 12일 보도했습니다.

칼리드 빈무함마드 알아티야 카타르 외무장관은 "마샤알은 카타르의 귀한 손님으로 현재 카타르에 있다"며 터키로 출국하라고 마샤알에게 요청했다는 주장은 유언비어라고 말했습니다.

알아티야 장관은 "출국 요청설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카타르의 우호적 태도를 포기하라고 압박하려고 꾸며졌다"며 "추방은 불가능한 일로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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